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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다락방 한 구석진 곳에

멈춘 채로 눕혀져 있지만

세월은 이십 년 넘게 흘렀고

또, 이만치 흐르고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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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
108955 우리 친구 잠수함 2017.12.20 21
108954 그리고 싶은 자화상 잠수함 2017.12.20 24
108953 삶이 슬픈 것은 잠수함 2017.12.20 40
108952 막차가 끊긴 풍경 잠수함 2017.12.21 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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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8950 오늘 하루가 아직 끝나지 않았을 때 잠수함 2017.12.22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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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8945 인생 무상(無常) 잠수함 2017.12.24 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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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8943 나의 간절한 나의 기도 잠수함 2017.12.26 29
108942 이제 숲은 다시 일어나 잠수함 2017.12.26 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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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8940 초록색 바다를 찾아 잠수함 2017.12.27 23
108939 어떤 무서운 독자(讀者) 잠수함 2017.12.28 21
108938 모든 것은 마음 안에 있다 잠수함 2017.12.28 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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» 벽에걸린 멈춘 시계는 시간이 흐른다 잠수함 2017.12.29 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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