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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12.27 17:01

초록색 바다를 찾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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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달님을 만날 수 없다고 보고 품에 울고 있어

내일이면 만날 수 있다고 눈물 닦아주고

멀리 바라보는 먼 산에 누워 있는 구름

초록 물고기를 그려 놓았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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